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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하고 먹는낙태약 미프진 도입해주세요

낙태죄 폐지하고 먹는낙태약 미프진 도입해주세요

한국에서는 여성의 기본권이자 성결정권인 임신중단을 여자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없도록 법으로 정해놓았습니다.
이 말이 무슨말이냐면, 만약 모르는 남자에게 강간을 당해 임신이 되더라도 나라의 허락이 있어야 수술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결국 모친이 원하지 않았지만 출산을 하게된다면 그 아이는 어떻게 자라게 될까요?

대부분 고아가 되거나 불우한 환경과 위생적이지 못한 곳에서 자라며, 반사회적인 성인으로 자라나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 많다고 합니다.

낙태를 합법화시킨뒤 20년 후 급격하게 범죄자가 줄어들은 뉴욕의 사례가 이를 근거 할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미성년자도 사생활을 보호받아, 임신 12주 이내라면 부모의 허락없이 병원에서 임신중단이 가능하고
‘미프진’이라는 임신중절약도 있어서 생리와 같은 하혈과 생리통정도의 복통으로 수술없이 임신중절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미프진이 어학사전, 지식백과에도 실리지 않았고 구글링을 하지않는이상 정보를 접하기가 어려워서 ‘미프진’의 존재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병원에서 받게되는 중절수술(흡입식)은 약물복용법(미프진)과 비교했을때 2배의 돈이 더 들며, 3배의 시간이 더 소비되고, 4배의 고통을 더 받습니다.

약물복용법은 중절수술에 비해 낙태 후 불임, 부작용, 후유증이 매우 적으며 안정성은 100배 이상 높고
흡입식 중절수술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물복용법과 병원에서 받게되는 중절수술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약물복용법
1. 마취가 필요 없으며 생리통 정도의 복통입니다.
2. 자궁 입구를 기계로 벌릴 필요가 없습니다.
3. 간편하게 ‘약’을 복용하면 됩니다.(흡입시술을 하지 않기때문에 자궁내막염에 걸릴 일이없습니다.)
4. 자궁 수축 작용을 하면서 찌꺼기가 나갑니다.(따라서 자궁내벽을 긁어 낼 필요가 없습니다.)
5. 자궁 유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6. 항생제의 기능이 있어 염증 치료를 따로 하지않아도 됩니다.
7. 태아의 훼손이 없고, 육체적 고통이 적습니다.
8. 회복이 빠르고 성감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9. 복용약은 38만-45만원으로 중절수술이 70-100만원인데에 비해 2배정도 저렴합니다.
10. 낙태실패율은 십만명중 1명으로 0.001%입니다.

흡입식수술
1. 인간이 견디기 힘든 고통이라 전신수면 마취 후 손발을 결박합니다 .
2. 임신시 꽉 닫힌 자궁 입구를 기계로 벌립니다.
(자궁입구는 일자형인데 흡입식수술을 받게되면 동그라미형으로 영구적으로 바뀝니다.)
3. 청소기보다 30배 강한 흡입기를 자궁에 삽입하여 빨아냅니다. (자궁내막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4. 나머지 자궁속 잔류물은 규렛으로 긁어내는데 이 과정중 자궁천공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5. 영양제주사(10만원-15만원)와 자궁유착방지제(10만원)를 투여 받은 후 퇴원해야합니다.
6. 최소 2회 병원에 내원하여 염증치료를 받아야합니다.(5만원)
7. 태아의 훼손이 크며 임산부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큽니다. (우울증 유발)
8. 회복이 느리며 질 근육의 이완으로 성감이 떨어집니다.
9. 수술 50만원, 자궁유착방지제 10만원, 영양제 15만원, 염증치료 5만원, 합계 70-120만원입니다.
10.낙태실패율이 천명 중 1명 꼴로 0.1%입니다.(약물복용법과 비교했을때 수술이 실패할가능성이 100배나 더 많습니다.)

산부인과 의사회 회장은 “1973년에 만든 모자보건법이 40년 넘도록 개정되지 않고 있어,
낙태수술을 한 의사와 여성에 대한 처벌이 여성인권을 과하게 제한하고 낙태수술을 음성화해 더욱 더 큰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고,

미국 미프진코리아 대표는 “임신하면 여성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여자에게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한것은, 과연 여자가 임신하고 중절수술을 하는 동안 ‘남자’는 어디에 있었는가? 입니다.
40년동안 개정되지 않았던 모자보건법에 ‘남자’의 역할은 어디에도 적혀져있지않습니다.

낙태 처벌을 강화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보건당국의 얄팍한 인식도 개선되어야합니다